11개 생명보험사 중 올 2분기 관심도(정보량) 1위는 '삼성생명'으로 '한화생명'과 근소한 차이가 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올 4~6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11개 생명보험사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임의선정한 분석 대상 생명보험사는 올 2분기 정보량 순으로 ▲삼성생명(대표 전영묵) ▲한화생명 (대표 여승주) ▲교보생명 (대표 신창재, 편정범) ▲흥국생명 (대표 임형준) ▲동양생명 (대표 저우궈단)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 ▲KB생명(대표 이환주) ▲DB생명(대표 김영만)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 김재식) ▲AIA생명(대표 네이슨 마이클 촹)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 등이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소비자 관심도'는 '삼성생명'이 올 2분기 총 5만2984건을 기록, 지난해 1분기 6만4685건에 비해 1만1701건 18.14%만큼 감소하였지만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

정보량 2위는 총 5만1082건을 기록한 '한화생명'이였으며 지난해 1분기 13만2676건에 비해 8만1594건 61.5%만큼 감소했다.

이어 '교보생명'는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분기 2만1392건에서 2만5046건으로 17.08%만큼 증가했다.

반면, '신한라이프'는 1분기 3,878건에 비해 2분기 1만1679건 201.16% 폭증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4위부터 11위는 '흥국생명' '동양생명' '신한라이프' 'KB생명' 'DB생명' '미래에셋생명' 'AIA생명' '푸본현대생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