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홈쇼핑 업계 관심도 1위…GS SHOP·현대홈쇼핑 순
2022-07-26 14:07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TV홈쇼핑 총 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올 2분기 관심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어 GS SHOP(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 현대홈쇼핑(대표 정교선, 임대규)순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CJ온스타일(대표 윤상현),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을 제외한 5사는 전년 동기 대비 정보량이 감소, 다양한 플랫폼 출현으로 인한 관심도 분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해 2분기(4~6월)와 올 2분기 기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비교·조사했다.
롯데홈쇼핑은 2만6304건으로 전년 동기 2만7819건에 비해 5.45% 감소됐지만 7개 기업 중 정보량 1위를 나타냈다.
GS SHOP은 올 2분기 2만5335건으로 지난해 동기 3만3228건에 비해 23.7% 감소세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CJ온스타일은 정보량 2만470건으로 전년 2분기 1만 7932건에 비해 17.7% 증가된 3위를 기록했다.
현대홈쇼핑(대표 정교선, 임대규)은 1만6352건의 관심도로 지난해 동기 2만5404건에 비해 35.6% 줄어들며 4위를 나타냈다.
5위는 NS홈쇼핑(대표 조항목)으로 올 2분기 1만 589건으로 지난해 동기 1만8392건에 비해 1.3% 감소했으며 6위는 홈앤쇼핑(대표 이원섭,이일용)이 올 2분기 1만 4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157건에 비해 31.2% 줄었다.
공영홈쇼핑은 정보량 최하위로 나타났지만 올 2분기 4487건으로 지난 해가 2분기 2914건에 비해 53.9%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가장 높은 관심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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