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앤리서치 이종균 기자 주요 증권사 25곳을 대상으로 올 2분기 빅데이터 정보량(온라인 포스팅 수=관심도)을 집계한 결과 'NH투자증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키움증권과 삼성증권, 대신증권 및 미래에셋증권이 월 평균 2만건대 이상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투자자 관심도 빅5를 형성했다.
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2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올 2분기(4~6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에서 총 각 증권사 이름을 키워드로 한 포스팅 수, 즉 언론 및 투자자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증권사는 올 4~6월 정보량 순으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키움증권(대표 황현순) ▲삼성증권(대표 장석훈) ▲대신증권(대표 오익근)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이만열) ▲KB증권(대표 김성현, 박정림)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 김상태)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SK증권(대표 김신) ▲DB금융투자(대표 고원종) ▲유안타증권(대표 귀밍쩡) ▲메리츠증권(대표 최알렉산더희문)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 고경모)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 ▲IBK투자증권(대표 서병기) ▲현대차증권(대표 최병철)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 김원규) ▲교보증권(대표 박봉권, 이석기) ▲신영증권(대표 원종석, 황성엽) ▲상상인증권(대표 이명수) ▲한양증권(대표 임재택) ▲부국증권(대표 박현철) ▲유화증권(대표 윤경립) 등이다.
참고로 빅데이터 집계 시 글자수가 15자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집계와 다를 수도 있다.
조사 결과 'NH투자증권'이 올 2분기 관련 포스팅 수가 9만1,893건으로 25개 증권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키움증권'이 총 7만6,170건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삼성증권'이 6만9,624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이 2분기 정보량 6만 건 대로 월평균 2만건 이상의 메이저급 정보량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