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분기 게임회사 관심도 1위…위메이드·넷마블 순
2022-08-02 07:30
데이터앤리서치 이종균 기자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이하 넥슨)가 지난 2분기 국내 주요 게임 회사들 중 온라인 '포스팅 정보량(=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임의 선정한 9개 게임사 온라인 포스팅 수(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각 게임사의 대표 게임들에 대한 관심도와 호감도 조사는 별도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는 '게임회사 이름'과 각사 '대표 게임'간 관심도는 어느 정도 다를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넥슨은 지난 4~6월 10만9,994건으로 최다 정보량을 기록했다. 참고로 넥슨은 MMORPG '히트2'를 오는 25일 출시, 유저들의 많은 포스팅 수에 도전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8만6,73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달 28일 게임 개발사 넥셀론을 인수, 향후 관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7만8,458건으로 3위를 나타냈다.
넷마블은 지난 달 28일 자사의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 향후 관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6만205건으로 4위를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5만1,002건으로 뒤를 이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4만7,086건으로 6위를, 스마일게이트 (대표 성준호,장인아)가 1만8,387건으로 7위를 나타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1만4,847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웹젠(대표 김태영)은 1만2,215건에 그쳤다.
이종균 기자 dnr@datan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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