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민선8기 출범 1년간 경기 지자체장 중 '관심도' 압도적 1위
2023-07-28 08:50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이하 동일)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이하 동일)
최근 1년간 민선 8기 경기도 지자체장 중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단체장은 '김동연 경기지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최근 1년 기간을 대상으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에서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

분석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김동연 경기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김보라 안성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등이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1년간 총 29만7,701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에 올랐다.

광역단체장이란 것을 감안해도 해당 거주 지역 단체장들을 모두 제치고 경기도민과 언론의 가장 높은 주목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19만6,255건으로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기초 자치단체장중 돋보이는 1위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같은 기간 13만8,217건을 기록하며 3위를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12만7,453건으로 관심도 4위를 차지했다. 농촌지역이 없는 100% 도시지역 '시'급 기초자치단체장 중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12만7,014건의 포스팅 수로 5위를 기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같은 기간 12만2,467건의 정보량을 기록, 관심도 6위에 랭크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1년간 11만1,404건의 정보량으로 경기도 지자체장 중 관심도 7위를 차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0만7,887건으로 8위에 올랐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0만7,174건으로 9위를 기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10만6,716건을 보이며 10위를 나타냈다.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이 10만6,244건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9만6,652건 ▲조용익 부천시장 9만4,940건 ▲방세환 광주시장 9만1,243건 ▲이권재 오산시장 8만8,433건 ▲김경희 이천시장 8만7,768건 ▲임병택 시흥시장 8만6,652건 ▲정장선 평택시장 7만8,929건 ▲신상진 성남시장 7만8,466건 ▲이현재 하남시장 7만4,950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7만4,440건으로 2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군수 3명 중 가장 많은 포스팅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김보라 안성시장 7만145건 ▲강수현 양주시장 6만7,829건 ▲김성제 의왕시장 6만5,480건 ▲김병수 김포시장 6만4,124건 ▲박형덕 동두천시장 6만3,153건 ▲백영현 포천시장 6만1,021건 ▲이충우 여주시장 6만495건 ▲하은호 군포시장 4만1,238건 ▲신계용 과천시장 3만8,803건 ▲김덕현 연천군수 3만4,076건 순으로 나타났다.

▲서태원 가평군수가 2만7,391건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가 가장 적었다. 이는 경기지역 인구 수(통계청 집계)에서 지난 4월 기준 가평군 인구가 6만1,915명으로 4만1,744명의 연천군 다음으로 가장 적은 영향이 크다.

김동연 지사, 민선8기 출범 1년간 경기 지자체장 중 '관심도' 압도적 1위
데이터앤리서치는 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호감도 조사도 실시했다.

호감도의 경우 기초 지자체장 들과 업무 범위가 다른 김동연 지사에 대해서는 분석하지 않았다. 추후 발표할 전국 광역자치단체장간 비교시 분석할 예정이다.

참고로 포스팅 내에 '만족, 좋아하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긍정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 포스팅으로 분류되고 '불만족, 싫어하다, 짜증, 울다, 못한다' 등의 부정 늬앙스의 키워드가 더 많으면 부정 포스팅으로 구분된다. 다만 이들 키워드가 기초 자치단체장을 직접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된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분석 결과 김성제 의왕시장이 최근 1년간 경기도 지자체장 중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긍정률 66.77% 부정률 3.96%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 62.81%로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긍정률 64.50% 부정률 3.95% 순호감도 60.55%로 2위를 기록했다. 김성제 시장과 함께 단 두 단체장만이 순호감도 60%를 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긍정률 62.84% 부정률 4.67% 순호감도 58.17%로 3위로 나타났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6월말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가 양평군이 크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데다 고향사랑 기부제, 수요 플로킹데이, 행정 칸막이 낮추기 등을 실시, 높은 호감도를 끌어냈지만 최근 이슈화된 양평고속도로의 결과에 따라 호감도가 변할 가능성도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긍정률 62.06% 부정률 3.97% 순호감도 58.10%로 4위에 올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긍정률 62.22% 부정률 4.46% 순호감도 57.76%를 기록, 5위를 차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긍정률 63.12% 부정률 5.56% 순호감도 57.55%로 6위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긍정률 61.07% 부정률 4.82% 순호감도 56.25%로 7위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긍정률 59.07% 부정률 3.87% 순호감도 55.20%로 8위, ▲임병택 시흥시장이 긍정률 59.41% 부정률 4.38% 순호감도 55.02%로 9위, ▲김덕현 연천군수가 긍정률 57.93% 부정률 3.07% 순호감도 54.86%로 10위, ▲이민근 안산시장이 긍정률 60.93% 부정률 6.54% 순호감도 54.39%로 11위,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긍정률 58.58% 부정률 4.83% 순호감도 53.75%로 12위, ▲김경희 이천시장이 긍정률 57.46% 부정률 4.05% 순호감도 53.41%로 13위, ▲강수현 양주시장이 긍정률 57.47% 부정률 4.46% 순호감도 53.01%로 14위, ▲방세환 광주시장이 긍정률 57.40% 부정률 4.97% 순호감도 52.42%로 15위, ▲김보라 안성시장이 긍정률 59.52% 부정률 7.32% 순호감도 52.20%로 16위, ▲최대호 안양시장이 긍정률 56.99% 부정률 5.93% 순호감도 51.06%로 17위, ▲조용익 부천시장이 긍정률 56.87% 부정률 6.05% 순호감도 50.82%로 18위, ▲정명근 화성시장이 긍정률 58.05% 부정률 8.46% 순호감도 49.59%로 19위, ▲하은호 군포시장이 긍정률 56.50% 부정률 7.31% 순호감도 49.20%로 20위에 올랐다.

이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긍정률 55.74% 부정률 7.12% 순호감도 48.62%로 21위, ▲이상일 용인시장이 긍정률 55.52% 부정률 6.93% 순호감도 48.58%로 22위, ▲이재준 수원시장이 긍정률 53.57% 부정률 7.02% 순호감도 46.54%로 23위, ▲이동환 고양시장이 긍정률 54.77% 부정률 8.37% 순호감도 46.40%로 24위, ▲이현재 하남시장이 긍정률 52.05% 부정률 6.00% 순호감도 46.06%로 25위, ▲박승원 광명시장이 긍정률 53.59% 부정률 7.69% 순호감도 45.90%로 26위, ▲김경일 파주시장이 긍정률 54.56% 부정률 10.18% 순호감도 44.38%로 27위, ▲서태원 가평군수가 긍정률 49.37% 부정률 5.10% 순호감도 44.27%로 28위, ▲이권재 오산시장이 긍정률 50.30% 부정률 8.66% 순호감도 41.63%로 29위, ▲김병수 김포시장이 긍정률 50.96% 부정률 9.82% 순호감도 41.14%로 30위, ▲신상진 성남시장이 긍정률 45.29% 부정률 15.46% 순호감도 29.83%로 31위를 기록했다.

신상진 시장의 부정률이 높게 나온 이유는 지난 4월 일어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와 이로 인한 후속 조치 및 지난 6월 경찰 조사 발표 등의 내용이 총 2,000건 가량 언론에 보도되거나 인용된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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